구글의 한국 공식 블로그에서 구글 파이낸스를 소개한것은 2006년 3월이었습니다만, 언제쯤 한글화가 될 지 모르겠습니다.
참조 글 : Google Finance 베타를 소개합니다 - Google 한국 블로그
야후 파이낸스는 한글 서비스가 되고 있지만, 구글 파이낸스는 아직 한글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글화 서비스보다 더 시급한 것은, 구글 파이낸스에서 우리나라 주식의 증권 차트를 제공하는 거라고 봅니다.
개인투자자들이야 HTS를 사용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기는 하지만, 자신이 갖고 있는 주식의 주가 움직임을 외국 기업과 비교하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나 대표적인 외국의 주가지수 서비스를 우리나라에서 제공하기도 하지만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한글화도 서둘러야 하겠지만, 우리나라 주식의 차트 서비스부터 먼저 제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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