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도 블로깅을 할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입니다.
구글 블로그는 미국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니까, 이들을 상대로 언론에 보도되는 뉴스가 아니라 실제 개인투자자들이 느끼고 있는 바를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요 영어 표현과 영어 블로깅의 노하우를 배우고 있습니다.
한국사람이 네이티브 스피커보다 영어를 더 잘할 수는 없습니다. 한국어로 블로깅을 하고 있는 미국인을 상상해보세요. 외국인에게 필요한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해야지, 영어를 얼마나 유창하게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용기를 주는 말이기는 하지만 이것도 어느정도 기초가 있어야 콩글리시 블로깅을 하지....
영어만 보면 가슴이 울렁울렁 답답하고, 머리가 지끈거리는 영어 울렁증 환자를 위한 콩글리시 블로깅 노하우를 정리했습니다.
▣ 미국 초딩 영어 표현에 정확한 영어 명사(키워드)를 사용하는 것이 콩글리시 블로깅의 핵심.
▣ Yes 와 No, Good과 Bad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 나는 미국의 초등학생이라고 계속 자기암시를 준다(?) 저한테는 별로 효과 없던데요. ^^;
▣ 이슈가 되고 있는 명사의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예를들어서 Hyundai Motor Company is Automaker에서 영어도 콩글리시인데 Hyundai의 스펠링까지 틀리게 되면, 영문 블로깅은 거의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 영문 위키피디아를 적극 활용한다.
▣ 구글 검색을 이용한 영어 작문도 효과가 있다. 관련 글 : Google로 영어공부하기 (1)
▣ 기본이 되는 블로깅 잉글리시 표현을 외운다. I think that 절, Make A as B, People say that 절~등등
▣ 컨닝의 생활화(?). 간단 무식한 영어 표현을 여기저기서 베낀다.
컨닝을 하는 것도 실력이라고 합니다. 좋은 표현인줄 알고 베꼈는데, 그게 개글리시(개떡 영어 or 개그 잉글리시)인게 밝혀져서 논란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컨닝을 해서 적은 답이 틀린거라 할 수 있습니다. (Oh, my god)
영어 블로그를 운영하는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용기인것 같습니다. 제가 분석한 바로는 자신이 영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게 밝혀지는 것을 은근히 꺼려하는 블로거도 있는것 같습니다.
구글 블로그야 신상정보를 요구하는게 없으니까, 영문 블로그 운영에는 최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도 많이 쓰고 있구요.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블로거들은 영문 블로그나 영어 카테고리를 만드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