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28일

매일경제 뉴스와 한국경제 뉴스

매일경제 방송의 경우에는 노무현 참여 정부와는 사이가 나빴을 겁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언젠가 매일 경제 방송의 담당 PD가 종목추천하고 시세조종한다고해서 구속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뉴스를 머니투데이에서는 대서특필하고, 한국 경제 방송에서는 우리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방송에서 떠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뭐, 증권 방송같은데서는 어차피 종목 추천하고 시세 조종하고, 대부분 다 그렇게 하거든요.

뻔히 알면서도 시세차익 노리고 거래하고 그러는건데...유난히 매일경제는 정부부처에서 미움을 많이 받았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 경제 방송은 노무현 금융정책에서 투자심리 조종기구 정도의 역할이었다고 봅니다.

일반 방송에서는 MBC는 소비 심리 살려서 노무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짝짜꿍 좀 해볼려고 했던 것 같고...

지금은 SBS하고, 매일경제가 대시하고 있는 상황인것 같은데... 잃어버린 5년을 보상받으려고 하는지도 모르지요.

이런것도 경제 흐름의 변화중 하나이기도 하고...

▣ Daum 블로거 뉴스에서 매일경제 방송하고 주식관련한 블로그들을 봐서 몇 자 끄적여봤습니다.

뭐 다 자기 생각이 있는거고 자본시장 분위기란거는 해석하기 나름이니까요.ㅎ_ㅎ

다음의 구글 뉴스 아카이브에 있는 뉴스는 매일 경제 방송 담당 PD구속 뉴스는 아닐겁니다. 그렇지만 참여정부에서의 언론과 자본 시장의 관계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뉴스라고 봅니다.

구글 뉴스 보관함 : 매일 경제 pd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