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턴스의 최근 6개월간 차트이다. 한순간에 내려꽂히는 주가하락의 각도가 섬찟하다.

얼마전까지 80달러(8만원)을 하던 주식이 현재는 4달러(4천원)....무려 83.97%가 폭락했다. ㅎ_ㅎ
월스트리트의 5대 투자은행의 하나로 여겨지던 회사인데,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발 신용 위기에 그만 박살나고 말았다.
결국 베어스턴스는 JP모건에 인수되었다고 한다.
구글 파이낸스(영어) : 베어스턴스
영문 위키피디아 :Bear Stearns
아래의 사진은 베어스턴스의 본부 빌딩이라고 한다. 늠름한 모습의 베어스턴스 빌딩...그러나 폭싹...

▣ 1995년에도 베어스턴스 사태와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대형 금융사의 파산이나 피인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관련 포스트 : 영국 베어링 은행 파산관련 자료
시장에는 무조건 순응해야 하겠지만, 뭔가 우리가 모르는 금융자본의 이동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 베어스턴스 사태를 보도하고 있는 국내 언론 보도 뉴스중 흥미로운 부분들을 캡쳐한 화면이다.


관련 포스트 : JP 모간 체이스 관련 지식
베어스턴스의 몰락을 보자니 정글의 법칙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새삼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