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2일

오바마의 가이스너 재무장관 임명이 미국 증시 폭등의 원인

미국 언론을 비롯해 한국언론은 미국 증시가 8000선을 회복한 원인을 버락 오바마가 가이스너를 재무장관에 임명한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가이스너에 대해서 아는바는 없지만, 미국 월스트리트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월가의 지지를 받는 사람같다.

▣ 외신 뉴스

US Stocks Rally as Obama Picks Tim Geithner to Head Treasury(오바마가 팀 가이스너를 재무장관에 임명하자 미국 주식은 랠리를 시작했다.)

Geithner is a “fantastic choice to help lead the financial markets out of the wilderness.” (가이스너는 금융 위기를 해결하는데 최선의 선택)

▣ 한국 SBS보도


미국 다우존스가 8000선을 회복하기 전에, 이미 한국의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들은 가이스너의 재무장관 임명 소식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오전에 폭락해서 900선을 위협하던 코스피 지수가 1000선을 회복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관련 포스트 : 미국 다우존스 지수 8000선 회복 - 한국 증시는 미국 주식시장의 선행지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