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0일

노무현 1주기 - 정치인 노무현의 충고

노무현 前 대통령은 퇴임이후에 '정치를 하지 말라'는 말을 했었다.

그는 정치인의 5가지 힘든 점으로 '거짓말, 정치자금, 사생활 검증, 이전투구, 고독과 가난' 등을 꼽았었다.

뉴스 출처 : 노무현 전 대통령,“정치 하지 마라”

정치를 하지 말라는 노무현씨의 말은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에까지 올랐지만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인생을 후회한다는 뜻일수도 있고, 노무현씨 스스로도 대통령 자리를 감당할 만한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일 수도 있다.

노무현씨가 자살하기 전에 했던말이니 만큼, 노무현씨로서는 솔직한 자기 고백이었던 것으로 생각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정치를 하지 말라고 충고했지만, 친노 정치인들은 계속 정치를 할 모양이다.

정치를 하지 말라고 했던 노무현씨의 말...

한번쯤 잘 되새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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