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korean investros need to understand George Soros style to be a successful investor in korea,
link : George Soros - Wikipedia
요즘 위키피디아를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그런데, 위키피디아도 나라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한국어 위키피디아를 믿지 못하겠다고 하는 분도 있지만, 아무래도 주식투자자의 경우에는(뭐 돈이 많건 적건 간에요) 보는 관점이 좀 틀립니다.
그러니까, 컴퓨터나 수학같은 경우는 정답이 있습니다. 철학적인 문제까지 깊숙히 들어가면 수학조차도 비판의 대상이 되지만, 너무 관념적인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야구나 축구의 규칙이 나라의 수준에 따라 조금씩 틀린것처럼, 주식시장이나 인터넷의 원칙도 나라마다 조금씩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심판의 매수, 반칙, 정부의 개입, 정치 논리, 지역감정, 그리고 쪽팔린 놈현 대통령 등등....
그러나, 더럽고 치사해도,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원칙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에 참여해야 하고, 저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선수이니까요.
다음은 조지 소로스에 대해서 제가 갖고 있는 자료중의 일부인데, 이런 글은 어디에나 널려 있습니다.
조지 소로스는 약 19년 동안 복리로 연 34%의 수익률을 올림으로써 공모 펀드의 자산관리자로서는 최고, 최장의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규라소 섬에 본거지를 둔 그의 퀀텀펀드는 규모가 자그마치 20억 달러에 달한다. 펀드 자산의 약 25%를 소유하고 있는 그는 개인적으로도 상당한 부를 축적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유명한 투자자들이 그렇듯이 그도 가난하게 시작하였다.
그의 투자내용을 살펴보면 대규모로 신용거래를 하였으며 일반 상품, 외환, 주식 그리고 채권 등에 다각적인 국제적 투자를 했다. 특히 펀드 자본은 원칙적으로 주식에 투자하고 현물이나 외환에 대한 투기는 선물이나 차입금을 이용했다. 그의 투자방식은 투기적인 방법을 즐겼으며 고도의 세련된 기술과 매일매일의 끊임없는 집중력이 철저히 요구되는 것이었다.
1930년에 태어난 소로스는 런던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몇 개의 증권회사의 주식분석가 및 펀드담당자로 근무하다가 39세에 독립하면서 퀀텀펀드를 설립했다. 퀀텀펀드의 승승장구로 그는 국제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부와 명예를 동시에 얻게 된다.
그의 저서인 <금융의 연금술>에서 1985년 8월부터 1986년 11월까지의 매매일지는 예측에 대한 강한 확신, 그리고 엄청난 도박을 보여주고 있다. 약 1년이 넘게 기록된 이 일지는 6억4천7백만 달러가 약 1년후에 14억6천1백만 달러로 증가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는 먼저 경기에 민감한 주식을 사지 않고 오히려 기업매수 대상 종목과 손해보험 주식을 매입하여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외환에 있어서는 달러 약세를 전제로 마르크와 엔화를 매입한다. 또한 OPEC가 결렬되고 유가가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여 원유를 공매하는 절묘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다. 그의 주식에 대한 관념은 확고했다. 기본적으로 자산가치 이하로 매매되는 주식을 찾고 있으며 효율적 시장 가설에 대해서는 냉소적인 태도를 취했다. 기술적 분석이나 기본적 분석에 대해서도 자기 나름대로의 소신을 가지고 주식에 접근했다.
특히 강세시장에서 약세시장으로의 전환점을 -시장이 강세를 보이기 시작한 후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강세가 앞으로 계속되리라는 확고한 신념을 갖게 되는 때-라고 지적하며 몇 번의 실수가 있었지만 대체로 투자에 잘 적용해 갔다.
그의 투자원칙은,
첫째, 시작은 작게 해라. 일이 되어 가면 규모를 늘려라.
둘째, 시장은 우둔하다. 모든 것을 다 알려고 하지 마라.
셋째, 투기가들은 처음부터 자신이 부담하려는 위험수준을 결정해야 한다 것이다.
때로는 저돌적으로 또한 때로는 규칙을 변경해 가면서까지 자신의 투자게임을 성공적으로 이끈 그는 소로스 재단을 설립하여 세계의 평화와 경제발전에도 일조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조지 소로스에 대한 영문 위키피디아의 링크입니다.
조지 소로스 - Wikipedia
그런데, 조지 소로스에 대한 보다 더 상세하고 객관적이며 유용한 정보가 영문 위키피디아에 있기는 하지만, 그것을 실제로 안다고 해도 그것이 투자자로서의 실력과 수익을 보장해주지는 못합니다. 이것은 컴퓨터 프로그래머와 투자자가 다른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뭐냐하면, 제가 갖고 있는 조지 소로스에 대한 한글 문서는, 우리나라 시장의 메이저들이 개미들(개인투자자)에게 주입시키고 싶어하는 지식이니까요.
정확한 정보와 지식은 가장 강력한 무기이기지만, 시장 메이저의 동향과 의중을 알아야만, 실제 거래에서 성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뻔한 거짓말이라고 할 지라도 그걸 아예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워렌 버펫과 같은 투자자가 우리나라 한국에서 성공하기가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다가, 좋은 결과를 맺으면 좋기는 한데, 결과가 좋지 않게 되면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것이니까요.
두서없이 썼습니다만, 정확한 정보와 지식이 더 가치가 있으며 훨씬 중요하다.그러나, 마바라 삐끼 인간지표나 알바 블로거도 나름대로 쓸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거짓말을 하는지를 알아야, 남들이 속을때에 조그마한 수익을 낼 수가 있거든요.
실제 거래와 주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인데...너무 건방진 말을 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