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6일

청와대 노무현, 대선용 개각 준비

김성호 법무 장관이 사임했다.

노무현 대통령과 사이가 안좋았던 장관인데, 결국 짤린것 같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부 부처를 개각할 것 같다.

두 달만 인기몰이하면 되는게 우리나라 선거판인데 불가능할 것은 없다고 본다.

어차피, 저번 대선도 선거운동 시한을 지나서까지 선거운동을 했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의 대통령 당선 자체가 부정선거의 산물이라는게 보는게 옳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무슨 상관인가...다 지난 일이고, 다들 그렇게 해서 한 몫씩 챙기자는 정치꾼들인데.

노무현 대통령...선거관리 위원회에서 계속 경고나 주의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 어찌될지 모르겠다.

대통령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면, 이것은 개헌과는 좀 다른 것이라 본다.

대통령의 헌법소원 제기란, 결국 헌법정신을 수호해야 할 사람이 대한민국의 헌법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역사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것이라 비춰질 수도 있다.

이럴경우, 보수진영으로부터는 대한민국의 반역자 소리를 면하기 어렵다고 본다.

노무현 대통령, 선거에 목숨을 걸겠지...

금융 감독 위원장도 새로 임명되었는데, 이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주식판에서 선거자금 좀 조달하라는 뜻 같기도 하고,,, 전체적인 마켓 뷰를 어떻게 보아야 할지 헷갈린다.